'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KBS2)


가수 강다니엘이 집돌이로서 깊은 내공을 자랑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독보적인 멍뭉미로 여심을 사로잡은 강다니엘이 출연해 매력 넘치는 입담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날 강다니엘은 '옥탑방 공식 집돌이' 민경훈과 함께 집돌이 공감 토크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강다니엘은 "평소 혼자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하며 "한 달 동안 집에서 안 나간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는데, 이를 들은 민경훈은 자신의 경험을 밝히며 "(집 밖에) 세 달에 두 번 정도 나갔었다"고 말해 더한 집돌이임을 인증했다고. 이어 강다니엘은 집에 있을 때 뭘하냐는 질문에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본다"고 전했는데 "특히 다큐멘터리가 재미있는 게 많이 나오더라"라며 의외의 취향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민경훈이 "남들은 심심하지 않냐고 묻는데 (집돌이들은) 전혀 심심하지 않고 오히려 핸드폰 울리는 게 더 싫다"고 전하자 강다니엘은 "진짜로 집에 있으면 폰을 안 보게 된다"며 적극 공감했다고.

이에 더해 강다니엘은 "쉬고 있을 때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온다고 하면 그냥 컴퓨터로 만나자고 말한다", "친구들이 왔다 가면 청소도 해야 하니 번거롭더라"라며 '모태 집돌이'다운 속마음을 밝혔는데, 이에 민경훈은 "나는 친구도 버린다(?)"고 밝히며 차원이 다른 집돌이 발언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평소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 러버'임을 밝힌 강다니엘은 "맥주, 위스키를 즐겨 마신다“고 밝혔는데, "(안주를 먹으면) 속이 불편해 안주 없이 술만 마신다", "주량은 그때그때 다르다"고 전해 의외의 '찐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오늘밤 10시 40분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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