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사진=방송 화면 캡처)

'속아도 꿈결'(사진=방송 화면 캡처)


박탐희가 양소민과 재회했다.

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인영혜(박탐희 분)가 고등학교 시절 절친이였던 기유영(양소민 분)과 만났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날 인영혜는 재활의학과 의사 기유영과 만나게 됐다. 기유영과 인영혜는 이름을 듣고 서로를 알아봤다. 인영혜는 쓰레기를 뒤지고 있던 중 만나게 된 기유영에 "봐도 꼭 그럴때 최악이야"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시절 기유영과 인영혜는 금상구를 찾아온 금상백(류진 분)에게 반했다. 기유영은 인영혜에게 "우리 고백하자. 오빠 졸업하잖아. 이제 못 보는데 이렇게 1년 좋아햇으면 고백해봐야 하는거 아니야? 딱 고백하고 우리의 짝사랑을 멋지게 보내주자고"라고 제안했다. 인영혜는 "그러다 오빠가 받아주기라고 하면?"라고 물었다. 이에 기유영은 "걱정마 나는 사랑보다는 우정이다. 오빠가 받아주더라도 거절할테니까 걱정하지마"라며 용기를 냈다.

금상백은 기유영의 고백은 거절했고, 인영혜에게 "계속 좋아했었다. 처음 봤을 때부터"라고 고백했다. 곤란해진 인영혜는 "저는 우정이에요. 우리 둘 다 오빠를 좋아하는데 오빠는 절대 아닐 거라고 생각했어요. 우리는 안되요"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어색해졌다. 기유영은 "오빠가 너를 좋아한다고? 내가 공부도 더 잘하고 이쁘고 부자인데. 네가 뭔데?"라며 자존심 상해했다. 이에, 인영혜는 "내 친구라고 처지 같은 거 상관없다고 했던 건 가식이였니?"라며 다투게 됐고 둘 사이는 멀어졌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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