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나 할까? (사진=카카오M)

톡이나 할까? (사진=카카오M)



배우 이제훈이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 톡터뷰이로 나서, 가공되지 않은 매력으로 화요일 아침 대한민국에 편안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6일(화)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 ‘톡이나 할까?’에서는 톡터뷰어 김이나와 이제훈의 재치만점 힐링 토크가 펼쳐졌다.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제훈의 작품에 맞춰, 세트장에는 ‘모범택시’가 마련된 가운데 금방이라도 액션 드라마의 한 장면이 펼쳐질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톡담이 펼쳐지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드라마 콘셉트에 맞춰 ‘택시와 맞춘’ 노란 색의 니트를 입고 등장한 이제훈은 김이나의 찐팬이라고 고백하며 ‘톡이나 할까?’ 역시 그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대화 시작부터 다양한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의외의 발랄한 모습으로 김이나를 놀래킨 이제훈은 작품과 연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진지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극 중 역할에 많이 몰입하는 스타일이냐는 김이나의 질문에 "역할에 몰입하다 보면 피폐해져서 스스로를 잘 체크하려 노력한다"며 진지한 모습을 드러냈다. 작품에 임할 때는 스스로 엄격해질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하며, 스스로에게 자랑스럽고 떳떳한 작품과 연기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는 진지한 고민도 전했다. 이번에 선보일 드라마에서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하는 ‘해결사’로 나선다고 밝힌 이제훈은 연기를 할 때 캐릭터 설정의 옳고 그름부터 사회적 의미까지 고민하는 그의 연기에 대한 깊고 심오한 고민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진지한 그의 고민과 생각에 공감하며 의견을 나누던 김이나는, 연달아 장문으로 이어지는 그의 답변에 ‘AI 답변’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케미를 자랑하기도.

또한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한 질문에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역할, 공부 많이 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겁이 많은 편이라 무서운 영화는 잘 안 보는데 영화 분야에서 호러를 빼놓을 순 없기 때문에 최근에 보기 시작했다”며 귀여운 이모티콘을 보여주면서도 귀신이 무섭다고 밝히는 의외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이제훈의 뒤편에 자리하고 있던 카메라 감독 등 제작진은 갑자기 호러 가면을 쓰고 이제훈에게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이에 깜짝 놀란 이제훈은 담력을 좀더 키우고 호러물에 도전하겠다며 민망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억울한 일이 있을 때 전화 한 통이면 택시를 타고 나타난다는 ‘모범택시’의 캐릭터 설정에 따라 김이나가 털어놓은 억울한 사연에 엉뚱한 해결법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내는 등 이제훈의 숨김없는 매력이 낱낱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 유쾌한 힐링을 선사했다.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는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 한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