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수대통 서장훈 이수근 에이핑크(사진=아는 형님)

훈수대통 서장훈 이수근 에이핑크(사진=아는 형님)


에이핑크 윤보미, 오하영이 훈수 콤비와 게임 대결을 벌였다.

3일(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에서는 에이핑크 윤보미, 오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훈수 콤비와 게임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게임은 ‘축구 선수 이름 맞히기’로 ‘아는 형님’ 대표 스포츠인 서장훈과 축구 마니아 오하영이 일대일로 맞붙었다. 오하영은 “축구를 좋아하게 된 지 2~3년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나를 이기면 정말 잘 아는 거다”라며 대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장훈과의 대결에 살짝 걱정하는 듯했던 오하영은 첫 번째 문제였던 ‘모하메드 살라’를 가볍게 맞힌 뒤 ‘드로그바’의 풀 네임인 ‘디디에 드로그바’까지 맞히며 서장훈을 놀라게 했다. 서장훈 또한 정답과 함께 선수에 대한 정보까지 추가로 설명하며 오하영과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용호상박을 이루는 두 사람에게 어려운 3점짜리 문제가 제시됐고, 이수근과 윤보미도 함께 참여해 단체전이 되었다. 마지막 문제의 주인공은 ‘마르틴 외데고르’. 사진을 본 이수근은 “요즘 활동하는 선수인 것 같다”며 이름을 말하지 못했고, 서장훈 역시 “초면이다. 유니폼을 안 입고 있었으면 축구 선수인지 몰랐을 것”이라고 말하며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 오하영과 윤보미 또한 정답을 맞히지 못하자 신동은 선수의 한국 팬들이 부르는 별명을 힌트로 제시했다. 수많은 오답 끝에 결국 오하영이 답을 맞히며 첫 번째 대결의 승리를 차지했다. 서장훈은 “하영이 이렇게까지 축구 선수를 많이 아는지 처음 알았다”라며 감탄했다.

다음 대결은 ‘ASMR 소리 맞히기’로, 소리를 듣고 어떤 상황에서 누가 무슨 소리를 낸 건지 맞혀야 하는 게임이다. 청력과 센스를 겸비해야 하는 가운데 가장 많은 오답이 속출했던 문제는 ‘강아지가 코 고는 소리’였다. 도저히 강아지가 내는 소리라고는 믿을 수 없는 우렁찬 소리에 오답이 속출했다. 정답 영상 속 강아지가 코를 고는 모습을 확인한 이수근은 “전날 많이 피곤했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어진 문제에서 이수근은 자신이 과거 ‘아는 형님’ 촬영 중 냈던 소리를 듣고 정확하게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처음에는 무엇을 밟은 소리가 아니냐고 추측하던 이수근은 무언가 깨달은 듯 “이수근이 ‘아는 형님’ 촬영장에서 방귀 뀌는 소리”라고 정확하게 정답을 맞혀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겼다. 정답 영상을 확인한 윤보미와 오하영의 충격적인 반응에 이수근은 머쓱해 하며 “입으로 낸 소리인데”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신동이 “입으로 낸 거 아니죠”라며 사실을 바로잡고 넘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아는 형님’ 본방송이 끝난 직후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는형님 Knowingbros’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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