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 사진 = 한경DB
강호동 / 사진 = 한경DB
방송인 강호동이 채널S의 개국 프로그램 '잡동산'에 발탁돼 어린이들과 함께한다.

내달 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잡동산'은 '어린이 손님'에게 잡(JOB, 직업)을 중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직접 셰프, 소방관, 의사 등 1인 7잡(JOB)을 소화한 포스터가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잡동산'은 강호동이 어린이들과 함께 각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 부동산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부승관이 잡동산 직원으로 출연한다.

강호동은 친근한 매력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센스있는 진행은 물론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엉뚱한 말과 행동에 쩔쩔 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잡동산'은 생활 속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한다. 초등학생 학부모 및 초등학생 등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강호동의 모습과 재기발랄한 아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