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청하…봄과 함께 찾아온 한정판 LP

봄노래의 고전 '벚꽃엔딩'이 실린 밴드 버스커 버스커 앨범과 대표적인 K팝 디바 청하의 첫 정규작 등 다채로운 앨범들이 LP로 찾아온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지니뮤직은 버스커 버스커의 1집 및 1집 마무리 앨범이 합쳐진 한정판 2LP를 제작, 유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LP는 엠넷 '슈퍼스타K 3'로 스타덤에 오른 버스커 버스커가 2012년 3월 발표한 정규 1집 '버스커버스커'와 같은 해 6월 발표한 1집 마무리 앨범 합본이다.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등 히트곡을 비롯해 총 16곡이 수록됐다.

지니뮤직 측은 "이번 LP 출시로 팬들은 2012년 데뷔 당시 버스커 버스커의 풋풋한 모습을 추억하며 오감으로 그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지니뮤직은 올해 양사가 협력하는 '프레임'(Frame) 프로젝트를 통해 LP 앨범 발매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솔로 가수 청하는 지난달 발매한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 한정판 LP를 선보인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3시부터 '케렌시아' 한정판 LP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며 "예약 판매 이후 추가 제작은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LP와 포토북, 포스터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LP에는 타이틀곡 '바이시클' 정식 음원 대신 퍼포먼스 버전의 음원을 실어 CD와 차별화했다.

또 지난 17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데멘테' 스페인어 버전을 추가로 수록하는 등 총 22개 트랙을 담았다.

'케렌시아'는 청하가 데뷔 4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으로, 최근 영국 음악 매체 NME 리뷰에서 별 5개로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버스커버스커·청하…봄과 함께 찾아온 한정판 L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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