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2관왕 위엄, 지속되는 '롤린' 역주행
'롤린' 차트 역주행 지속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2주차(2021.03.14~2021.03.20) 가온차트에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차트 역주행으로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에 오르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다운로드차트, 벨소리차트, 컬러링차트 1위를 이어가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앨범차트에서는 슈퍼주니어(Super Junior)의 'The Renaissance - The 10th Album'이 1위에 올랐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2.0은 방탄소년단이 다시 1위에 올랐다.
집계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의 V LIVE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Run BTS! 2021 - EP.133'이었으며, 마이셀럽스의 매력키워드는 '한결같은' '큰사랑을받는' 등이었다. 12주차 소셜차트2.0에서 가장 높은 순위 상승을 보인 아티스트로는 지난 17일에 '어떤X(What Type of X)'로 컴백한 제시가 꼽혔다.
2011년 싱글 앨범 ‘Brave Girls : The Difference’으로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데뷔 11년 만에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게 됐다. 음원 역주행에 이어 음원 차트 1위 석권, 음악 방송 6관왕,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5월부터 모바일 게임 ‘킹덤 : 전쟁의 불씨(이하 킹덤)’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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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한 해명, 브레이브걸스 성희롱성 막말에 "콘셉트 부각"
개그맨 윤성한이 해명을 통해 브레이브걸스 쇼케이스 당시 성희롱과 막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최근 윤성한은 자신의 아프리카TV채널을 통해 “브레이브걸스 쇼케이스에서 (사회를) 했다. 그때 당시 브레이브걸스는 섹시 콘셉트였다. 브레이브걸스 회사와 친해서 진심으로 어떻게 이슈가 될 수 없나 하면서 열심히 사회를 봤다”라고 말했다.그는 “지금 4년 만에 브레이브걸스가 떴다. 지금 콘셉트가 섹시가 아니라 청순, 발랄이다. 그런 걸그룹으로 ‘롤린’이 뜬 거다. 다시 가요무대를 하는데 상큼 발랄하게 한다”라고 밝혔다. 쇼케이스 당시 영상이 재차 회자되며 나온 지적들에 대해 윤성한은 하나하나 반박했다. 그는 “멤버가 7명에서 5명으로 된 거다. 그 2명이 없어진 거, 줄어든 거에 대한 부담감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5인이 보기 좋다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요가하신 분이 있다. 멤버분 중에. 몸매를 부각 해야해서 ‘엉뽕을 안 넣고 몸매가 어떻게 그렇게 좋으시냐. S라인이다’ 한 거다”라며 “더듬는다? 짜맞춘 거다. 몸을 더듬는다는 건 말도 안 된다. 뮤직비디오 자체가 섹시 콘셉트라 몸을 밀착해서 4명이 더듬는 장면이 있다. 에피소드가 있냐 하니 앞이 안 보여서 서로 더듬고 그랬다고 해서 장난으로 ‘그 뮤비 녹화장을 놀러 갔으면’이라고 한 게 다다”라고 오히려 황당해 했다. 이어 “기분 나쁘게 한 것도 없고 회사랑도 친하다. 문제는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에는 섹시 콘셉트로, 몸매도 부각돼야 했고 나도 쇼케이스 큐시트가 있다. 원하는 대로 해주는 부분이 있다. 내가 다 진행하는 게 아니다. 대본이 있다”라며 “지금 표지도 다 바꾸고 ‘롤린’ 뮤직비디오도 선정적인 걸 다 편집했더라. 그때 내가 진행한 건 섹시한 걸 부각해야 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윤성한은 “지금 아이유 같은 사람한테 ‘엉뽕을 안 넣고 몸매가 어떻게 그렇게 좋냐’고 하는 거다. 내 의도는 1도 그런 게 없었다. 4년 만에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하는데 나는 안좋은 기사가 역주행한다. 브레이브걸스랑 엮이면 조회수, 기사가 이슈가 되니 자꾸만 엮는 것 같다. 나도 브레이브걸스 ‘롤린’ 잘돼서 좋아했는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떠서 기분이 좋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부터 ‘롤린’ 역주행으로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17년 3월 브레이브걸스의 쇼케이스 영상 역시 주목을 받았으나, 당시 윤성한이 했던 말들에 대해 지적이 뒤늦게 나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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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했다.임영웅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에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역주행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와 우즈와의 대결 끝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로써 임영웅은 음악방송 2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그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가수 아이유와 로제를 꺾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트로트 장르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무려 14년 만의 일이다. 지난 2007년 강진의 '땡벌'로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005년 장윤정의 '어머나'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임영웅 또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남다른 감회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음악방송' 1위 이후 "생각지도 못했다"며 "여러분들이 역사를 쓰셨다. 얼마 만에 정통 트로트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감격해 했다. 한편 임영웅은 24일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그가 또 어떤 기록들을 써내려갈지 관심이 모인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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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멤버 은영(박은영.34)이 5월의 신부가 된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은영은 오는 5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은영은 원래 지난해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5월로 결혼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은영은 그간 개인 SNS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다. 지난 해에는 웨딩 촬영 후기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여러장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은영은 배우 신하균의 외조카로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가 2016년 팀에서 탈퇴했다. (사진= 은영 SNS)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