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누나' 정지우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이홉 누나' 정지우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누나로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 정지우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인플루언서 정지우가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도전을 향해 함께 나아갈 정지우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지우는 패션기업 AJLOOK, 인터넷 쇼핑몰 MEJIWOO, 아이웨어 FUN THE MENTAL의 대표이사로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는 16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미지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 개설된 해당 채널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누나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 12일 만에 '골드버튼' 수령 조건인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당시 단 2개의 게시물로 거둔 성과라 화제를 모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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