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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린'으로 역주행하며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지난 15일 한경닷컴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4일 인기가요를 통해 첫 1위를 기록한 그녀들은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국군장병에 대한 감사함과 용감한형제 대표가 창피해서 눈물을 흘리지 못했던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3년 5개월의 긴 공백기를 견뎌내고 가요계 정상을 차지한 브레이브걸스. 앞으로도 그녀들의 앞길에 꽃길만 펼쳐지길 응원합니다.
'롤린'의 역주행으로 데뷔 이래 최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샤이니, 에이티즈와 함께 1위 후보로 올라 당당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근 '롤린'이 역주행에 성공하며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 데뷔 1853일 만에 이뤄낸 성과였다.음악방송 1위를 한 바로 다음 날인 15일 한경닷컴과 만난 브레이브걸스는 '축하한다'는 말에 밝게 웃으며 한껏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은지는 "지금까지 한 게 스쳐 지나가면서 눈물이 많이 났다"면서 "너무 놀랐다. 무대를 내려오니 그제서야 실감이 나더라. 가수를 하면서 1위를 해서 트로피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어제는 정말 행복했다"고 회상했다.민영은 "그동안 1위 후보가 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MC분들 옆에 서 본 적이 없다. 어디 서야할 지도 몰랐다. 다른 1위 후보였던 분들이 '이쪽에 서면 된다'고 알려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지난해 '운전만 해'를 활동을 끝으로 다시는 무대에 못 설 거라고 생각했는데 믿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 또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브레이브걸스가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둔 '롤린'은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민영은 "대표님도 어제 울 뻔했다고 하더라. 어머님이랑 같이 TV를 보고 있어서 창피해서 참았다면서 '나도 정말 눈물 날 것 같았다. 얘들아 정말 축하한다'고 말해줘서 또 울었다. 대표님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털어놨다.수상 소감을 밝히며 브레이브걸스는 "팬 여러분들, 국군장병, 예비역, 민방위 분들까지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브레이브걸스를 모르는 군인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들을 열렬하게 응원하며 역주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군장병들을 향해 잊지 않고 고마움을 표했다.이에 대해 브레이브걸스는 "우리가 음원차트나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던 건 다 국군장병 여러분들 덕분"이라면서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지 않았다면 절대 1위를 할 수 없었을 거다. 그래서 당연히 수상소감에서 먼저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에 올랐다.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11일 오후 12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에 동시 랭크됐다.무려 4년 전 발매한 음원 '롤린'으로 정상을 차지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멤버들은 "꿈만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우리의 노래를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이 준 기회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욱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브레이브걸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롤린'은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에 발매한 곡으로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한 경쾌한 업템포가 매력적인 EDM 장르의 곡이다. 멤버들의 개성 넘치고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최근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역주행의 시작은 지난 달 24일 한 유튜버가 업로드 한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부터였다.각종 음원 차트 1위에 랭크되며 대세돌 반열에 올라선 브레이브걸스는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각종 예능과 라디오에도 출연해 매력을 톡톡히 뽐낼 예정이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브레이브걸스가 팬들의 요청에 부응해 본격적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 서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롤린'은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에 발매한 곡으로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한 경쾌한 업템포가 매력적인 EDM 장르의 곡이다. 특히 멤버들의 개성 넘치고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최근 각종 음원차트의 1위에 랭크되어 주목 받고 있다.'롤린'이 이렇게 인기 급물살을 탄 것은 한 영상 덕분이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비디터VIDITOR'에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군통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무대 모음을 편집, 브레이브걸스와 '롤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남긴 재치 있는 댓글을 편집해 만든 것으로 인기에 힘입어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2'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역주행과 함께 '롤린'의 앨범 커버를 변경해 팬들의 요청에 적극 피드백했다. 이번 음악 방송 출연 역시 팬들의 요청을 적극 수렴한 것으로, 앞으로의 브레이브걸스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브레이브걸스는 다음주 음악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각종 예능과 라디오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