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드리핀(DRIPPIN)의 새 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에 대한 전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발매된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는 공개 직후 아이튠즈 탑 K-POP 앨범 차트에서 태국 2위, 필리핀 3위, 일본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필리핀, 태국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를 발판으로 전 세계 K-POP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의 선 주문량은 3만 5천장을 돌파, 전작 ‘보이저(Boyager)’의 초동 판매량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상승하는 드리핀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했다.

더불어 신곡 ‘영 블러드(Young Blood)’ 뮤직비디오는 발매 이틀 만인 18일 오후 1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200만 뷰를 넘어서며 드리핀의 컴백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신곡 ‘영 블러드(Young Blood)’는 산뜻한 느낌의 신스 베이스 그리고 몽환적인 플럭과 패드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하우스 계열의 댄스 곡으로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드리핀의 청춘을 담아냈다.

한편, 드리핀은 오늘(1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영 블러드(Young Blood)’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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