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김현숙 /사진=KBS
'수미산장' 김현숙 /사진=KBS
개그우먼 김현숙이 지난해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알린 뒤 ‘수미산장’으로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수미산장' 말미에는 김현숙과 전수경이 출연한 다음주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김현숙을 반갑게 맞이하다가도 "현숙아 괜찮니?"라며 이혼을 염두해둔 질문을 했다. 이에 김현숙은 "진짜 남의 아픔으로 이렇게"라며 버럭했다.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결혼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남편과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해 행복한 제주도 생활을 공개했던 터라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수미는 "현숙이의 이별을 축하하자"며 축하주를 마셨다.

김현숙은 이혼과 관련해 "마음을 다친게 너무 힘들더라"라며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못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를 위해 살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수미는 "이 순간이 좋으면 돼"라고 진심어린 위로를 전했다.

김현숙의 더 많은 이야기는 오는 18일 밤 10시 40분 '수미산장'에서 방송된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