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카, 뮤지·스페이스카우보이 손잡고 새 싱글 '애월'
일본 출신 가수 유키카가 상반기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수록곡 중 하나를 먼저 공개한다.

소속사 우분트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2일 유키카의 신곡 '애월'(愛月)이 발매된다고 25일 밝혔다.

시티팝 장르를 꾸준히 선보여온 뮤지와 스페이스카우보이가 공동으로 프로듀싱을 맡았따.
소속사는 "감각적인 전자음악 사운드와 어우러진 유키카의 몽환적이면서도 청아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난 유키카는 한국에서 K팝 가수로 데뷔해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7월 발표한 정규 1집 '서울여자(Soul Lady)'는 미국과 영국 등 8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주목받았다.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베스트 팝' 음반 부문 및 노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유키카, 뮤지·스페이스카우보이 손잡고 새 싱글 '애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