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근무' 김호중, 4월 기초군사훈련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오는 4월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24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전날 소집통지서를 받아 4월 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해 9월부터 이미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질병 치료를 사유로 병무청으로부터 선(先)복무 승인을 받았으며 복무 시작 1년 안에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입대 전 준비해 지난해 12월 발매한 클래식 앨범이 두 가지 버전(아리아집·이탈리아 칸초네집) 합산으로 첫 주 약 51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