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2)

'슈돌' 첫 생일을 맞은 태강이 주율이의 돌잔치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0회는 ‘내 인생의 골든골’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이천수의 쌍둥이 아들, 딸 태강이 주율이가 돌을 맞이한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언택트 돌잔치 현장과 첫 생일을 맞은 태강이 주율이의 폭풍 성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돌을 맞이한 태강이와 주율이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먼저 주율이는 폭풍 엉덩이 바운스로 걷기 전 마지막 훈련에 열심이었다. 틈틈이 엉덩이를 바운스 시키며 다리 힘을 키우는 주율이의 모습이 귀여워 현장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태강이는 긴 머리카락을 처음으로 잘랐다. 특히 이천수가 직접 태강이 이발에 도전했다. 바가지를 들고 이발에 나선 이천수는 배우 유아인 스타일로 머리를 자르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쌍둥이의 돌잔치는 코로나19 관계로 가족들끼리만 간단하게 치렀다. 그러나 쌍둥이의 돌을 축하하고 싶은 다른 손님들이 언택트로 함께했다. 이에 전문 MC의 진행부터 깜짝 손님의 축하까지 더해져 즐거운 돌잔치가 완성됐다.

이와 함께 돌잔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돌잡이 현장도 공개된다. 축구공, 명주실, 판사봉 등 다양한 물건들 중 쌍둥이가 고른 것은 무엇일까. 오늘(2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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