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사진=KBS 2TV ‘안녕? 나야!’ 방송화면 캡쳐)

조한철 (사진=KBS 2TV ‘안녕? 나야!’ 방송화면 캡쳐)


조한철이 ‘안녕? 나야!’에서 든든한 카메오로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를 위해 조한철이 카메오로 출격,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안녕? 나야!’가 지난 17일 유쾌한 서막의 시작을 알리며 순조로운 출항을 시작한 가운데 조한철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회 방송분에서는 극 중 37세의 반하니가 일하는 마트의 점장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임팩트 넘치는 존재감을 발휘,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것.

그런가 하면 어제(18일) 방송된 2회에서는 반하니의 무의식 속에 나타나 오징어 탈을 쓴 반하니, 한유현(김영광), 안소니(음문석), 반하영(정이랑) 등과 역대급 텐션의 막춤 퍼레이드를 완성해 폭소를 부르기도. 이처럼 조한철은 짧은 출연임에도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열연으로 극의 적재적소에서 웃음 증폭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조한철의 이번 카메오 출연은 극본을 맡은 유송이 작가와의 끈끈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안녕? 나야!’ 제작진의 카메오 출연 요청에 망설임 없이 흔쾌히 힘을 보태기로 결정, 유 작가와의 각별한 의리를 증명한 것. 더욱이 조한철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며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현장에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24년 차, 가히 관록의 배우다운 탄탄한 연기 공력과 진중한 카리스마 속 풍기는 인간미와 페이소스로 ‘대체 불가한 명품 배우’라는 수식어를 갖춘 조한철.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무게감을 더하며 한계 없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방영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 극중 국내 최고 로펌 ‘우상’의 대표, ‘막강 빌런’ 한승혁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조한철이 카메오로 출격한 KBS 2TV ‘안녕? 나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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