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청춘유니3' 댄스 멘토 활약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 남겨
블랙핑크 리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리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청춘유니 3'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 시청자는 물론 연습생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의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 3'가 지난 17일 첫 방영됐다. 리사는 '청춘유니' 시즌2에 이어 이번에도 댄스 부문 멘토로 활약한다.

'청춘유니2'에서 따뜻함과 예리함을 모두 갖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낸 리사에게는 '천사 멘토', '호랑이 선생님' 등 다양한 애칭이 붙은 바 있다. 리사는 화상으로 진행된 연습생들과의 첫 만남에서도 칭찬과 격려, 응원의 메시지를 아낌없이 전하며 연습생들을 살뜰히 챙겼다. 이번 시즌 3에서는 리사가 연습생들과 어떠한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졌다.

리사를 만나기 전, 스크린에 띄워진 사진만으로도 연습생들은 열광하며 리사를 환영했다. 리사는 댄스 멘토로 본인을 소개한 직후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첫 인상을 잘 남길 수 있을 지 고민했다"며 설렘을 표출했다.

이어 리사는 'Lover(情人)'와 'Intentions' 노래에 맞춰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리사는 잔잔한 'Lover(情人)' 멜로디에 몸을 맡긴 채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리사 전매특허 춤선은 물론, 도발적인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이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연습생들은 잠시도 눈을 떼지 못했고 "리사 선생님을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며 연신 감탄했다.

두 번째 무대에서 리사는 이전 무대와 180도 다른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뿌까머리와 크롭 트레이닝 복을 매치한 상큼 스타일링부터 댄서들과 여유롭게 웃으며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중간 중간 새어나온 비글 리액션과 환한 웃음은 리사의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연습생들은 그의 무대에 완전히 매료됐고, 퍼포먼스를 지켜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블랙핑크 리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리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리사에 대한 중국의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 전부터 리사는 존재 자체로 핫랭킹, 핫서치 등 중국 최대 커뮤니티 웨이보를 장악했다. 방송 직후 '리사무대', '청춘유니3' 등 해시태그가 웨이보 핫 토픽에 올랐으며, 리사의 무대 영상 클립은 독보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 리사의 개인 웨이보 계정은 팔로워 800만명을 단숨에 돌파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로제를 시작으로 멤버별 솔로 프로젝트를 예고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커진 상황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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