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 (사진=JTBC)


‘신비한 레코드샵’에 예쁜 내 집, 내 공간에 대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 조희선, 제이쓴이 출연해 10만 원부터 1,000만 원까지 예산별 인테리어 꿀팁을 대방출한다. 또한 이들의 인생이 담긴 스위트홈과 인생곡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에서는 인기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 조희선, 제이쓴이 출연해 자신들의 인생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에 ‘신비한 레코드샵’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3인이 출격해 인테리어에 관한 꿀 정보를 모두 공개한다.

등장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눈길을 끈 이들 중 첫 번째 소개된 게스트는 사무 공간, 스토어, 주거 공간까지 모든 인테리어를 다 하는 만능 전문가 임성빈. 그는 인테리어 성향에 관한 질문에 “잡종이다. 다 한다”고 대답했고, 이에 다른 두 게스트는 “가장 무서운 분”이라며 견제했다.

만능 능력자인 그는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면 벅찰 때가 있다”고 전하면서 윤종신을 향해 “방송, 회사 운영, 음악까지 잘하셔서 존경스럽다”고 하며 그 비결을 물었고, 윤종신은 “과감하게 1년 쉬면 된다”고 답해 과연 무슨 뜻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소개된 주거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은 김명민, 황신혜 등 다수 연예인들의 인테리어를 직접 해준 경험을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큰아들이 28살”이라고 소개하며 믿기 힘든 동안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녀는 MC들과의 인연도 고백했는데, 장윤정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장윤정 씨 결혼 전 인테리어 의뢰차 만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결혼 전이라고 해서 괜히 두근거렸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1,300만 명이 거쳐 간 파워 블로거이자 자취방 셀프 인테리어의 달인 제이쓴은 직접 인테리어한 아내 홍현희와의 러브하우스를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인테리어 디자이너 3인방의 1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예산별 인테리어 꿀팁 등 유익한 정보와 제이쓴의 홍현희 성대모사를 비롯한 빵빵 터지는 예능감은 오는 19일 ‘신비한 레코드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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