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혹하는 사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장진이 코로나 19와 관련된 음모론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는 장진이 코로나 19와 빌게이츠 음모론을 화두에 올렸다.

이날 장진은 "이 사람 이름은 윌리엄 헨리 게이츠 3세다. 제가 종신 씨한테 제시항 이야기의 실제 모델이다. 음모론 특히나 요즘에 가장 큰 화두 바이러스 코로나19를 퍼트렸다고 그 배후에 있는 인물이라고 주목받는 사람이다"라며 책 '어둠의 눈'을 봉태규에게 읽게했다.

봉태규는 "작가는 다 알고 있었어. 이건 소설이 아니라. 예언서. 내가 이걸 적힌대로 하긴 했는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진은 "책에 기술된 현상들이 최근 코로나19와 기시감을 일으킨다"라며 "너무나 흡사하게 맞아 떨어지는게 많다"라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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