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멤버, 직접 그린 소품으로 방 꾸며…"일상에 작은 위로와 치유되길"
BTS가 꾸민 아미의 방 어떨까…'큐레이티드 포 아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직접 팬클럽 '아미'의 방을 꾸민다면 어떤 모습일까.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은 큐레이터가 돼 함께 '아미의 방' 그림을 꾸미는 '큐레이티드 포 아미'(Curated for ARMY) 콘텐츠를 최근 선보였다.

지난 11일 슈가를 시작으로 RM, 정국, 지민, 뷔, 제이홉, 진까지 일곱 멤버가 손수 개성을 담아 그린 소품을 보태 '아미의 방' 그림을 완성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방 이미지 속 소품을 클릭하면 육성 오디오 가이드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슈가는 침대를 놓고 아미와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방을 장식했고, 미술 애호가인 RM은 푸근한 곡선의 달항아리와 사방탁자를 배치했다.

정국은 아미에게 좋은 음악을 선물하기 위한 스피커와 어항을, 지민은 방탄소년단 데뷔일(6월 13일)에 맞춰 시간을 6시 13분으로 설정한 시계와 테이블을 더했다.

뷔는 "추운 겨울 따뜻하게 들을 수 있는 재즈 음악이 흘러나올 것 같다"며 LP 턴테이블을 놓고 화분으로 방을 꾸몄다.

제이홉은 러그, 그리고 아미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향수를 놓았다.

마지막 큐레이터로 나선 진은 17일 '방탄이'라는 이름의 강아지와 피아노를 선물하며 아미의 방을 완성했다.

진은 오디오 가이드에서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치유가 되면 좋겠다"며 "오늘 힘든 일이 있었다면 저희에게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고 '방탄이'에게 모두 털어놓아 보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표한 앨범 'BE'를 오는 19일 새로운 버전인 '에센셜 에디션'(Essential Edition)으로 발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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