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클렌징’ 유세윤-송진우 (사진= MBC 제공)

‘폰클렌징’ 유세윤-송진우 (사진= MBC 제공)


‘폰클렌징’ 유세윤과 그의 유일한 소속 연예인 송진우의 전속 계약서가 공개된다.

윤종신, 유인나, 딘딘이 스타트업 창업주로 변신해 관심을 모은 MBC 예능 사진 정리 서비스 ‘폰클렌징’은 정리하지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지난주 첫 방송돼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오늘(16일) 방송되는 ‘폰클렌징’에는 ‘뼈그맨’ 유세윤과 ‘개배우’ 송진우가 출연해 휴대폰 속 저장된 각종 사진, 영상 콘텐츠들을 공개한다. 특히 두 사람은 계약 관계로 묶인 ‘갑을 관계’이자, ‘영혼의 동반자’로 독특한 브로맨스 케미를 뽐낼 예정.

방송에 앞서 이들의 전속 계약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회사 대표 유세윤과 그의 유일한 소속 연예인 송진우가 자필로 쓴 계약서에는 두 사람이 직접 찍은 붉은 지장까지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계약서 내용에는 ‘계약 기간 내 새로운 성대모사 4개 이상 개발과 이를 어길 시 계약금 5만 원의 43배 위약금(215만 원)을 배상할 것’이라는 황당한 문구가 적혀 있다. 급히 쓴 듯한 계약서의 흔적들이 당시 상황을 짐작하게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러한 두 사람은 철저히 콘텐츠를 위한 사이임을 밝히며, 서로를 채찍질하는 모습으로 ‘폰클렌징’ 녹화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고.

두 사람은 과연 계약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었을지, 또 두 사람이 계약서를 쓰게 된 배경과 ‘갑을 관계’는 어떻게 시작된 것일지, ‘폰클렌징’에서 쏟아낼 유세윤-송진우의 ‘갑을 브로맨스’에 기대감과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MBC 사진 정리 서비스 ‘폰클렌징’은 오늘(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