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사진=드라마하우스, JTBC스튜디오)

시지프스 (사진=드라마하우스, JTBC스튜디오)



JTBC ‘시지프스’가 현재에 도착한 박신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첫 방송에 가까워질수록 독특한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불태우고 있는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 드디어 대망의 세계관이 열릴 그 날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지프스 운명에 발을 디딘 박신혜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미래에 살고 있는 강서해(박신혜)는 위험한 길을 거슬러 현재로 오게 된다. 그녀가 죽음의 고비를 넘어서까지 현재로 넘어와야 하는 이유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을 구하기 위해서다. 서해가 살고 있는 미래는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고, 이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현재에 살고 있는 태술 뿐이다.

스틸컷 속 슈트케이스를 들고 기찻길에 서 있는 서해를 보니 희박한 성공률을 뚫고 현재에 무사히 도착한 듯 하다. 하지만 먼 미래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며 현재로 온 서해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도착하기 무섭게 방독면을 쓴 의문의 존재들이 그녀의 뒤를 맹렬히 쫓고 있기 때문. 태술을 만나러 가야만 하는 서해이기 때문에 결코 의문의 존재들에게 발칵 되어선 안 된다. “도착하면 무조건 뛰어”라던 아빠 강동기(김종태)의 조언대로 그들을 피해 몸을 숨기고 있는 서해는 숨조차 함부로 쉴 수 없는 긴장감을 불러 모은다. 서해는 의문의 존재들에게서 벗어나 무사히 한태술을 찾을 수 있을까.

제작진은 “내일(17일) 밤, 서해가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현재에 도착하게 된다”며 “한태술을 지켜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서해는 도착하자마자 자신에게 닥친 첫 번째 위기를 잘 통과해 태술을 만나러 갈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덧붙이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북돋았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 최고의 연출로 흥행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해 이미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비주얼과 시공을 넘나드는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로 장르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내일(17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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