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복면가왕' 출연 소감 전해
"새해 되자마자 감사한 일로 시작"
박시환 /사진=SNS

박시환 /사진=SNS

가수 박시환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시환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새해가 되자마자 정말 감사한 일로 시작하게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그동안 기다려주신 분들의 사랑을 보답할 생각에 설레며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했다"고 적었다.

이어 "제 예상보다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찾아뵙겠다"며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라"고 인사했다.

박시환은 MBC '복면가왕'에 '집콕' 가면을 쓰고 출연해 가왕에 등극했다. 아쉽게 2연승에는 실패했다.
박시환 "과분한 사랑 받아"…'복면가왕' 출연 소감 [전문]

이날 방송에서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박시환은 "작년에 회사를 나오게 돼 혼자 일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터지고 굉장히 막막했다. 그만 둘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1월 1일에 '복면가왕' 섭외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힘들 때였는데 출연과 함께 가왕 자리까지 오게 됐다. 절을 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의 큰 선물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특히 박시환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회사를 나오고 생활비가 필요했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 먹고사는 비용을 벌고자 했을 뿐"이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박시환은 "가왕은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시켜주는 자리였다.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좋은 음악과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시환은 Mnet '슈퍼스타K5' 출신으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다음은 박시환 '복면가왕' 출연 소감 전문
새해가 되자마자 정말 감사한 일로 시작하게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그동안에 기다려주신 분들의 사랑을 보답할 생각에 설레며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했습니다.

제 예상보다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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