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3년 만에 새 미니앨범

혼성 그룹 싹쓰리, 박진영과의 듀엣으로 건재를 과시한 비(본명 정지훈)가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비가 다음 달 3일 미니앨범 '피시즈 바이 레인'(PIECES by RAIN)을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앨범명에 있는 'Pieces'는 여러 예술 '작품'과 아티스트 비를 구성하는 각기 다른 5곡의 '조각'을 의미한다.

박진영과 함께 부른 '나로 바꾸자' 등 5곡이 수록되며 트랙 리스트는 추후 공개한다.

소속사는 "지금까지 비가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다양한 템포와 성격의 곡에 담았다"며 "여러 곡이 하나의 앨범으로 모여 아티스트 비를 완성한다는 콘셉트"라고 신보를 소개했다.

비가 자신의 이름으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2017년 12월 발매한 '마이 라이프애'(MY LIFE愛)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연기에 전념해오던 그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음악 활동에 속도를 붙였다.

연초 '마이 라이프애' 타이틀곡인 '깡'이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가 된 이후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이효리와 싹쓰리를 결성했다.

이들이 발표한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여름 안에서' 등은 주요 음원 차트를 모두 휩쓸며 히트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옛 스승인 박진영과 듀엣곡 '나로 바꾸자'를 발표해 음악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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