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사진=SBS)

‘불타는 청춘’에 최초로 손가마를 타고 등장한 새 친구가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청춘들이 유서 깊은 문화 유산의 고장 ‘경상남도 안동’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청춘들은 고택의 멋이 고스란히 묻어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집으로 입성했다. 바로 그때, 입구에 놓인 의문의 신발을 발견했는데, 기다림에 지친 신발 주인이 먼저 깜짝 등장해 그를 본 청춘들은 반가움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제작진은 청춘들이 기대하는 새 친구 힌트로 수상한 사진 한 장을 건넸다. 청춘들은 사진 속에 있는 톱스타의 충격적인 과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각종 과자 제품을 섭렵했다는 새 친구 힌트를 보며 추억의 ‘원조 CF퀸’ 인물들을 모두 소환했다.

한편, 마중을 나간 찰떡 콤비 김광규와 최성국은 새 친구의 등장을 환영하며 특별한 손가마를 준비했다. 이에 새 친구는 경악했지만 곧바로 적응하며 “이리 오너라~”를 외쳤고, 청춘들은 새 친구의 강렬한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은 불청 역대급 한파로 점심 준비가 순탄치 않았는데, 몽땅 얼어버린 재료들로 강제 ‘보릿고개’ 체험을 하게 된 청춘들이 과연 무사히 점심을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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