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윤스테이’ 이서진이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의 팀워크에 감탄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윤스테이’에서는 영업 3일차에 총 11명의 손님을 맞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몰려든 손님들의 식사 11명 분을 준비하는 주방팀 정유미와 박서준은 야심차게 준비한 고추장 불고기 새 메뉴까지 하느라 더 정신없었다. 이에, 최우식은 "뻐꾸기 소리가 났는데 들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너 헛 것 들리는 거 아니야?"라고 되물었다. 그 사이 정유미도 "저 부르셨어요?"라고 말해 환청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윤여정은 주방에서 열심히 닭을 튀기는 박서준을 보고 "너무 열심히 일한다. 이 집 너 줄게"라며 응원을 보냈다. 전날 정신없이 바빴던 주방은 미리 준비한 덕분에 수고를 덜었다. 다만 미리 준비한 덕분에 전체 요리가 차보다 먼저 나왔다. 박서준이 떡갈비 구이에 사용할 숯불을 모으자 이서진은 “벌써? 너무 빨리 나오는데”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주방에서 요리가 차례대로 빨리 나오자 이서진은 “금방 한다. 너무 빨라”라며 감탄했다. 최우식은 “서준이형은 가게 내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윤여정은 “서준아 너 이 프로그램 끝나고 나면 대종상 타겠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이서진은 “너희 셋은 3일씩 옮겨 다니면서 푸드트럭 해도 되겠다”라고 감탄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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