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이키/사진=MBC '라디오스타'
댄서 아이키가 소녀시대 효연과 동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이 전파를 탔다.

앞서 아이키는 미국 유명 NBC 댄스 대회 4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그는 "우승 상금이 10억 원 정도였다"라며 "심사위원이 제니퍼 로페즈 그런 분들이었는데 저희한테 극찬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효연 씨랑 동갑이다. 1989년생이다. 결혼을 한 지 8년 됐다.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어느 순간 즐기고 있더라. 어릴 때 대단한 일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어린 척 하다가 오디션에서 나이를 공개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부터 춤을 췄는데 잘 되지는 않았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결혼을 했다. 아이를 낳고 1년 후부터 시작이었다"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