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 이일화가 홍일권과의 기억을 찾았다.

20일날 방송된 KBS2TV '비밀의 남자'에서는 딸의 부탁으로 DL근처 사진관에 들러 사진을 현상하려던 윤수희(과거 서지숙, 이일화 분)가 기억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수희는 사진관 아저씨가 "오랜만에 오셨네. 우리 집 단골이셨는데 서지숙씨 아니에요? 일전에 맡긴 사진 찾으러 오셨나보네"라고 아는 척을 하자, "저를 아세요?"라고 되물었다.

이후, 윤수희는 차우석(홍일권 분)과의 다정한 포즈의 연인 사진을 보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기억을 찾은 윤수희는 차우석과 예전에 자주 데이트했던 재즈바로 향했다.

윤수희는 차우석이 자신과 즐겨듣던 음악을 연주하는 걸 보고 다가갔다. 이를 발견한 차우석은 "이제 기억이 난 거야? 지숙아?"라고 물었다. 차우석은 윤수희에게 "기억은 어쩌다 잃게 된거야?"라며 자초지종을 물었지만 윤수희는 "그건 아직 기억 안나요. 어렸을때 기억이랑 우석씨랑 사랑한 기억만 났어요. 다른 건 다 잊어도 우석씨만큼은 기억했어야 했는데 미안해요"라고 답했다.

이에 차우석은 윤수희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그동안 힘들었겠네. 너랑 헤어지고 그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니 1년 지나고 2년이 지나더니 벌써 31년이 지났더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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