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Love And Pain’(사진=모스트콘텐츠)

믿고 듣는 음원 강자, ‘이수현’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발탁되었다.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 기획 카카오M, 제작 글앤그림)’. 로맨스의 전환점을 맞이한 ‘재원’(지창욱 분)과 ‘은오’(김지원 분), 서울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명장면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문의가 뜨겁게 빗발쳤던 OST Part.3 ‘Love And Pain’가 발매된다.

‘Love And Pain’는 2화의 엔딩을 비롯, 양양에서의 꿈같던 시간들을 뒤로하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씬에 삽입되어 두 인물의 감정선 더욱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 특히나, ‘이수현’의 추억을 회상하며 읊조리는 듯한 표현력이 단연 돋보이는 곡으로, 카메라 속 고스란히 남아있는 추억을 꺼내보며 눈물짓는 은오(김지원 분)의 모습과 쓸쓸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서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이수현’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AKMU’의 ‘이수현’은 작년 10월 솔로 싱글 ‘ALIEN’을 발매, 뛰어난 음악성과 이전의 ‘AKMU’에서의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을 자랑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써 성공적으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수현’과 이번 ‘Love And Pain’를 작곡한 ‘남혜승’ 음악감독과는 ‘미스터 션샤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이후 세 번째 협업이다. ‘소리’, ‘아직 너의 시간의 살아’ 모두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Love And Pain’ 또한 극을 대표하는 메인 테마곡으로 다수 장면에 삽입되어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맨스 드림팀'으로 통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도시남녀의 사랑법’. 박재원과 이은오, 오직 두 사람만이 알고 있는 카메라를 둘러싼 비밀과 이야기들이 베일을 벗고, 닿을 듯 말 듯한 서울에서의 뜻밖의 재회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수현’이 가창한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PART3 ‘Love And Pain’은 오늘(16일) 18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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