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사진=KBS)


‘트롯 전국체전’ MC 윤도현이 트로트를 재해석한다.

오는 9일 KBS2 ‘트롯 전국체전’ 6회가 방송된다.

이날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에 앞서 YB 윤도현은 스페셜 오프닝 쇼로 분위기를 한층 달굴 예정이다.

윤도현은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명곡들을 YB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국민 로커의 차원이 다른 록 스피릿을 선보이거나, 트로트에 록을 더한 신선한 무대들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YB의 무대에 36팀의 참가선수들은 “완전히 콘서트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이에 부응하듯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계속돼 시작부터 화끈한 분위기를 자랑할 계획이다.

베테랑 MC다운 탁월한 진행 솜씨는 물론, 선배 가수이자 멘토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윤도현은 이번 스페셜 오프닝 쇼를 통해 다시 한번 YB의 진가도 발휘한다.

한편 매력 만점 트로트 스타들의 탄생과 예측불가 살벌한 승부로 매회 화제의 중심에 선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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