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사진=‘오호호(ohhoho)’ 유튜브 캡처)

원호가 구독자 애칭을 공개했다.

원호는 25일, 개인 유튜브 채널 ‘ohhoho(오호호)’를 통해 ‘크리스마스 나 홀로 집콕 홈 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호는 “요즘 열심히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를 그냥 날려버릴 수는 없으니까 집에서 혼자 분위기를 내보려고 한다”라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에 나섰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리본과 오너먼트, 전구들로 트리를 가득 채운 원호는 완성된 트리를 바라보며 “와, 예쁘다”라며 감탄사를 터트렸다.

이어 원호는 나 홀로 크리스마스를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배달로 시켜 집콕 홈 파티를 이어갔다.

스테이크와 샐러드, 깍두기 볶음밥 먹방으로 완벽한 홈 파티의 대미를 장식한 원호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선물을 가지고 왔다”라며 구독자 애칭 ‘호떡’을 공개했다.

원호는 “제가 여러분들 부를 때 기분 좋게, 귀엽게 부르고 싶어서 ‘호떡’이라고 지었다”라며 “유튜브 채널명 ‘오호호(ohhoho)’처럼 큰 의미 없이 여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웃었으면 좋겠기 때문에 ‘호떡’이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원호는 “호떡이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외치며 나 홀로 집콕 홈 파티를 마무리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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