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솔라 랜선 팬미팅 (사진=TOPASIA)

인기 걸그룹 루나솔라의 추위 녹이는 랜선 팬미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뮤직카우의 ‘salon de musicow(살롱 드 뮤직카우)’에서 루나솔라 멤버들의 끼와 매력을 약 두 시간 동안 라이브로 보여 준 것. 이날 행사는 뮤직카우를 통해 루나솔라와 함께 ‘노는게 제일 좋아’의 공동주인이 된 특별한 팬들만 랜선으로 초대되어 진행 되었다. 루나솔라 멤버 이서, 태령, 지안, 유우리는 각자의 노래 실력과 랩, 댄스 등을 선보이는가 하면 데뷔 곡 ‘노는게 제일 좋아 OH YA YA YA’의 하이라이트 안무를 친근하게 설명해주는 세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루나솔라는 “‘노는게 제일 좋아 OH YA YA YA’ 저작권을 공유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팬클럽 해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렇게 만날 수 있어 기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팬들로부터의 Q&A타임에는 순발력 있는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으로 신입답지 않는 대처 능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벌칙 이벤트에서는 끼넘치는 개인기도 숨김 없이 보여주었다.

이에 채팅창에는 ‘음색 너무 좋다’, ‘콘서트도 기대된다.’ ‘노래도 잘한다’, ‘귀호강’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마지막 코너로 진행된 소장하고 싶은 저작권에서 평소 좋아하기도 하고 갖고 싶은 욕심이 나는 곡으로 멤버 이서는 박봄 ‘봄’, 지은은 라디‘엄마’, 태령는 수지, 백현 ‘Dream’, 유우리 에이핑크 ‘내가 설렐 수 있게’ 를 각각 소개했다. 루나솔라 멤버들의 귀여우면서도 걸크러시 매력이 느껴지는 랜선 팬미팅은 뮤직카우 공식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이번주 라인업으로 21일 장나라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22일 EXO ‘Lucky(럭키)’, 23일 씨스타 ‘I SWEAR’, 24일 빅뱅 ‘We Like To Party’, 25일 MC몽 ‘내가 그리웠니’가 저작권 공유를 진행한다. 연말특집 살롱데이트로 진행된 izi 이지 ‘응급실’ 라이브 공연도 공개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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