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사진=한경DB
김우빈, 신민아 /사진=한경DB
배우 김우빈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25일 김우빈은 공식 계정을 오픈하고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곱슬 머리에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김우빈의 공식 계정 오픈 소식은 그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김)우빈 씨가 오늘 드디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이 놀러와주시고 우빈 씨와 좀 더 가깝게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루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0만 명을 넘기며 김우빈의 스타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팔로우 수는 0명으로 아직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신민아와도 '맞팔'을 맺지 못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공개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올해로 6년째 공개 연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투병으로 힘든 시기에도 곁을 지키며 굳건한 관계를 이어왔다.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던 김우빈은 올해부터 조금씩 활동을 시작해 왔다. 현재 최종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가제) 촬영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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