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 사진=인스타그램
정지원 아나운서./ 사진=인스타그램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산 이후 1년 만에 복직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직하고 첫 주는 재후가 너무 울어서 다시 돌아가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일주일만에 잘 적응했다. 꼭 일 년 만에 다시 돌아온 녹화장, 선배님들과 도란도란 함께해 더 좋았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 속 정지원 아나운서는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시스루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했다. 지난해 4월 독립영화감독 소준범과 결혼, 올해 1월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시아버지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