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하게 살다가 (노)지훈이가 들어오고
지훈이가 애교 부리니까 나도 애교가 많이 늘었다"
이은혜 부친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이은혜 부친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이은혜 부친이 사위 노지훈에게 분노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이하 살림남)에서는 아내 이은혜 처갓집을 방문한 노지훈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지훈은 가족들을 위해 커피를 준비했다. 이 가운데 노지훈은 장인 어른에게는 아이스 커피를, 장모에게는 따뜻한 커피를 대접했다.

이를 본 이은혜 부친은 "따뜻한거 달라고 했는데"라며 "너무 심한거 아닌가. 머스마가. 사위가 너무 살랑거려서 비위가 상한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이은혜 모친은 "은혜가 제일 잘한 건 지훈이랑 결혼한 것"이라며 "내가 결혼할 땐 진짜 애교가 많았는데 무뚝뚝한 경주 이 씨들하고 살다 보니까 말수가 줄어들었다. 그렇게 무뚝뚝하게 살다가 지훈이가 들어오고 지훈이가 애교 부리니까 나도 애교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팽현숙은 "무뚝뚝한 사람이랑 살다가 저렇게 사근사근한 사위랑 사니까 얼마나 좋냐"라고 부러워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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