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후우울증은 특별히 없어
그냥 출산 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산후 우울감을 설명했을 뿐"
이민정/사진= JTBC '갬성캠핑'

이민정/사진= JTBC '갬성캠핑'

배우 이민정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산후우울증에 대해 해명했다.

이민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갬성캠핑' 클립 영상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영상의 제목은 '이민정의 산후 우울증을 이겨내게 해준 이병헌'이다. 이에 이민정은 SNS를 통해 "핫 제목이....좀......"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제가 산후우울증은 특별히 없었다. 그냥 출산 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산후 우울감을 설명했을 뿐이다"라며 "여튼 다음 주 방송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마무리 지었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 출연해 2세 고민을 털어놓았다.

방송에서 이민정은 "난 내 시간 1시간 뺏기는 것도 되게 싫어하는 사람이라 결혼하면 아이 낳고 싶다는 생각도 안 했다"며 "'아이 낳으면 어떻게 내가 다 책임지지. 난 내 것이 진짜 중요한 사람인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걱정은 하지 마라. 자기 자식 낳으면 자기 몸 뼈가 부스러져도 다 하더라. 나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엄마들이 다 그렇더라"라고 밝혔다.

또 그는 산후 우울증에 대해서도 "여자는 호르몬 때문에 진짜 어쩔 수 없다. 갑자기 동요 듣다가도 눈물이 난다"며 "근데 산후 우울증을 본인이 인지하고 옆 사람이 도와주면 괜찮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민정은 "남편한테 산후 우울증에 대한 얘기를 엄청 많이 했다. 난 또 배우니까 감성적으로 힘들어할까 봐 내가 아기 낳고 나서 우울감이 있거나 그러면 옆에서 많이 도와달라는 얘기를 했더니 남편이 도와줬다"며 "내가 그때 '호르몬이구나' 생각하니까 괜찮았다. 또 아이가 너무 예뻐서 걱정할 게 없다. 사실 자기 자식 낳으면 다 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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