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컴백쇼, 국내 최초 K-POP 공연 VR-멀티뷰 생중계


‘더 쇼케이스│여자친구 컴백쇼 <회: 발푸르기스의 밤>’이 국내 최초 실시간 3D VR(가상현실)과 멀티뷰 중계로 선보인다.

9일 오후 8시 SBS MTV ‘더 쇼케이스│여자친구 컴백쇼 <회: 발푸르기스의 밤>’ (THE SHOWCASE│GFRIEND COMEBACK SHOW <回:Walpurgis Night>, 이하 여자친구 컴백쇼)가 MC 재재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이날 ‘여자친구 컴백쇼’에서 여자친구는 새 정규앨범 ‘회: 발푸르기스의 밤’의 ‘마고’(MAGO)를비롯해유닛곡무대를최초공개하며이번앨범에대한소개와계획등이야기도나눈다.

특히 ‘여자친구컴백쇼’는처음부터끝까지 3D VR로구현하고실시간스티칭및입체보정기술을적용해입체감과몰입도를높일계획이다. 3D VR 생중계는 그간프로야구 등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선보인 적 있었으나 K-POP 공연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멀티뷰 기술을 통해 본 방송과 내가 선택한 멤버 최대 3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등 5G에 특화된 쇼를 즐길 수 있다.

연출을맡은김칠성 PD는 “여자친구가 ‘여자친구컴백쇼’에서새앨범무대를처음선보이는만큼다채로운모습들을준비했다”라며 “공연의처음부터끝까지 3D VR과멀티뷰등 5G 기술을도입해오프라인공연의현장감을느끼실수있을것이다. 많은기대부탁드린다”라고밝혔다.

‘여자친구 컴백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며 9일 오후 8시 유튜브 THE K-POP, BigHit Labels과 V라이브 여자친구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되며 SBS MTV에서 생방송 된다. U+VR앱에서는 VR 생중계를, U+아이돌Live 앱에서는 멀티뷰로 본 방송과 멤버 별 직캠을 감상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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