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류화영이 프로필 화보를 통해 한층 깊고 성숙해진 분위기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류화영의 물오른 비주얼과 청순부터 고혹미까지 그녀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새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콘셉트로 배우 본연의 매력에 집중해 진행된 이번 프로필 화보에서 류화영은 눈길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분위기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내츄럴한 메이크업은 류화영이 지니고 있는 자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이끌어내고 있으며, 촉촉한 눈빛과 섬세한 시선 처리는 한층 깊어지고 성숙해진 그녀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화이트 셔츠 스타일로 청순함과 우아한 매력을 드러낸 류화영은 도회적인 느낌의 블랙 룩에서는 성숙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분위기 여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류화영은 드라마 ‘구여친클럽’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영화 ‘오늘의 연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배우다.

특히 ‘청춘시대’에서 걸크러시 강이나 역을 맡아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 류화영은 ‘강언니’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천방지축 막내딸 변라영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매드독’에서 전직 국가대표 체조 선수 출신의 보험 조사원 장하리로 섹시하고 쿨한 매력을 동시에 펼쳐내며 ‘2017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잘하는 20대 여배우’의 입지를 공고히 한 류화영은 층간소음 문제로 벌어지는 아래층 작가지망생과 위층 연쇄살인마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 ‘사잇소리’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류화영은 첫 스크린 주연작이자 첫 스릴러 도전작이기도 한 ‘사잇소리’에서 작가지망생 화영 역을 실감 나는 열연으로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류화영은 영화에 이어 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웨이브(wavve)에서 2021년 독점 공개하는 ‘러브씬넘버#’에서 35세 대학 시간 강사 윤반야 역을 맡은 류화영은 농도 짙은 멜로 연기에 도전하며 한층 더 넓어진 연기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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