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사진= KBS 2TV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1주년 특집으로 즉석 라면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6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주년 특집 라면전쟁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편스토랑’ 출시왕 이경규와 이영자, 집밥 퀸 오윤아, 류주부 류수영, 부캐 이요리로 돌아온 마스코트 이유리에 이어 인증된 실력자인 히든 편셰프 홍석천까지 출격하는 가운데 이들 중 1주년 라면전쟁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편셰프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결이 주목을 모으는 이유는 전국민의 소울푸드인 ‘라면’이 메뉴 개발 대결 주제이기 때문. 또한 주제가 라면인 만큼 즉석에서 요리를 해 바로 메뉴 평가를 받는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 편셰프들의 요리 내공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자리인 것.

이날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는 2개의 조리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6인 편셰프들은 각각 2인씩 3개 조로 나뉘어서 ‘1대 1 데스매치’ 라면 요리 대결을 펼쳤다고. 자신이 개발한 메뉴를 즉석에서 직접 요리해야 하는 만큼, 전에 없던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6인의 편셰프들이 더욱 긴장한 이유는 또 있었다. 1주년 특집 ‘라면전쟁’을 위해 이연복 셰프가 특별 손님들을 초대한 것. 바로 레이먼킴, 오세득, 송훈, 미카엘, 유현수, 김호윤까지 6명의 최정상 셰프 군단.

메뉴 평가의 시간이 다가오고 메뉴판정단이 누구일지 편셰프들 모두 긴장 속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이연복 셰프의 소개로 셰프 군단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됐다고.

이연복 단장까지 7인의 셰프 어벤져스의 위용에 편셰프들은 “손이 저린다”, “숨이 막힌다”는 등 역대급 긴장감을 호소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과연 편셰프들은 자신의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었을까. 어렵게 개발한 메뉴를 제대로 요리해 선보일 수 있었을까.

제작진에 따르면 “예상외의 돌발 상황들이 이어져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며, “이 와중에도 셰프 군단이 ‘반했다’며 입을 다물지 못할 만큼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편셰프도 있었고, ‘나보다 잘 만든다’고 극찬한 편셰프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편스토랑’ 1주년 특집 ‘라면전쟁’의 즉석 라면요리 대결 1대1 데스매치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역대급 긴장감 속 역대급 메뉴의 탄생이 기대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1주년 특집 라면전쟁 결과는 6일 밤 9시 4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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