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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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부문과 드라마부문의 조직을 개편하고, 영역별 전문가를 영입하여 사업 구조를 정돈한다.

15년 이상의 업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함께해 온 매니지먼트부문에는 나병준 전 판타지오 대표가 합류하여 사업을 지휘한다. HB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발굴, 기획, 사업에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나 신임 대표와 함께 드라마 제작과 배우 매니지먼트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나 신임대표는 "HB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소속 배우와 회사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몰입하겠다"며 취임 일성을 남겼다.

'스카이캐슬',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등 대한민국 콘텐츠 사에 기념비적 작품을 다수 탄생시켜 온 드라마부문은 제작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임원급 인사로 자회사 필름부티크의 윤고운 대표를 기획총괄에 겸직 발령했다. 윤 신임 총괄은 '킬미힐미', '닥터스', '결혼계약'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드라마를 기획한 베테랑 프로듀서로, IP기획 전반을 책임진다.

HB엔터테인먼트는 금번 임원급 인사 영입과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차기작 제작과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HB엔터테인먼트는 산하 관계사인 영화사 이창의 신작 '죽여주는 로맨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창궐', '공조'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 '살인자의 기억법'의 각본을 맡은 황조윤 작가 등이 소속된 영화사 이창은 최근 이하늬, 공명 주연의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죽여주는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과 결혼 후 은퇴한 전직 여배우가 옆집 삼수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독특한 콘셉트의 코믹 스릴러 뮤지컬 영화다. '남자사용설명서'로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했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2021년 개봉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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