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함연지 (사진= KBS 2TV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함연지가 아버지와 함께 너튜브에 출연한 소감을 전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식품 기업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 중인 함연지가 출연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함연지는 ‘자사제품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그녀가 개인 방송을 통해 자사 멜젓을 소개하자 비슷한 시기에 나온 다른 소스보다 매출이 3배나 뛰었다는 것.

함연지는 “회사 영업회의에서도 제 채널 때문에 잘 된 것 같다는 얘기가 나왔다더라”, “아빠가 엄청 뿌듯해하셨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함연지는 개인 방송 중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이 현재 28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며 조회수 일등 공신은 아버지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버지와 함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레시피로 만든 요리 콘텐츠가 가장 인기 있다는 것.

이에 멤버들은 “아버지에게 출연료를 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그녀는 “아직 드린 적은 없다”는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

통통 튀는 ‘대세 해피 바이러스’ 함연지의 해맑은 일화들은 오늘(3일) 밤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