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개봉…아이윌송은 촬영 분량 80% 이상 안동
안동 배경 영화 외계인1부·아이윌송 본격 촬영

경북 안동이 배경인 영화 외계인1부(가제)와 아이윌송이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27일 안동시와 경북도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안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 촬영·제작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공모를 거쳐 ㈜케이퍼필름 외계인1부와 ㈜오예스 아이윌송을 선정했다.

외계인 1부는 도둑들, 암살 등 1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최동훈 감독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을 소재로 한 SF(공상과학) 액션 판타지 영화이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이달 초 안동에서 이틀 동안 촬영을 했다.

지난 17일 촬영에 나선 아이윌송은 배우이자 감독인 이상훈씨 작품으로 함은정, 구원 등이 출연한다.

아픔이 있는 가수 지망생 물결(함은정)과 영화감독 바람(구원)이 우연히 만나 서로 상처를 치유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담았다.

더구나 아이윌송은 전체 촬영 분량 80% 이상 안동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촬영을 위해 배우와 제작진들이 보름 정도 안동에 체류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21년 개봉할 두 작품으로 안동에 있는 보석 같은 명소들이 관객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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