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톤(VICTON)이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개최한다.

빅톤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3일 "빅톤이 오는 11월 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 '2020 빅톤 팬미팅 : 백투더 원더랜드(2020 VICTON FAN MEETING : Back to the Wonderlan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빅톤이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팬 파티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덜고자 온택트 공연 뿐 아니라 500여명의 팬들과 직접 만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팬미팅은 2018년 '웰컴 투 원더랜드(WELCOME TO WONDERLAND)' 이후 빅톤 7인 완전체로서는 2년 만의 팬미팅으로, 뜻깊은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와 열정적인 무대로 국내외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빅톤은 지난 6월 깜짝 발표한 싱글 2집 '메이데이(Mayday)'를 통해 주요 음원 차트인에 성공하고 일간 음반랭킹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다. 이후 각자 솔로 앨범, 연기, 예능, 화보 등의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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