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사진=tvN)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가 오늘 몸풀기 편을 공개한다.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연출 나영석, 조은진/이하 '어깨춤')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규현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 한 시대를 풍미한 그때 그 시절의 멋과 혼자서도 잘 노는 법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 오늘(16일, 금) 밤 10시 50분 몸풀기 편이 방송되며 본격적인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다.

'어깨춤' 몸풀기 편에서는 규현의 또 다른 자아 '조정뱅이'가 선보일 신명나는 풍류 한 마당이 예고된다. '신서유기'에서 시작돼 4년째 유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캐릭터 조정뱅이가 '어깨춤'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엿보이는 것. 평소에도 요리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규현이 때로는 직접 안주를 요리하고, 때로는 맛있는 음식을 사 먹으며 냉철한 평가를 남긴다. 뿐만 아니라 평가단을 초대해 조정뱅이의 안주를 평가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어깨춤'은 풍류 버라이어티인 만큼 매주 다른 컨셉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이 앞으로 선보일 풍류 컨셉을 살펴볼 수 있다. 방송에 이어서 유튜브 '채널 십오야' 채널에서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이 자세히 펼쳐진다. 규현이 '어깨춤'에 초대하고 싶은 뜻밖의 인물들과그 이유가 공개되며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마포멋쟁이', '삼시네세끼', '나홀로 이식당'을 잇는 5분 편성물이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확장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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