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한미 공동 제작 드라마 '드라마월드2' 출연
가수 헨리가 한미 공동 제작 드라마 '드라마월드' 시즌2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몬스터 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드라마월드2'는 K드라마를 사랑한 미국 여대생 클레어가 우연히 한국 드라마 세계로 빠져들어 가면서 생기는 모험담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다.

헨리는 극 중 뱀파이어와 호랑이족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드라마 속 주인공 우성을 연기한다.

이밖에 배우 하지원,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 리브 휴슨, 션 리차드, 저스틴 전 등이 출연한다.

헨리는 국내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할리우드 영화 '안녕 베일리', 그리고 올해 개봉한 영화 '정도'(Double world)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