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 전속계약 / 사진 =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초희 전속계약 / 사진 =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초희가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6일 엠에스팀 측은 이초희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초희는 2010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 2012년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며 재능 있는 신예 배우로 주목 받았다.

이후 '꽃할배수사대' '육룡이 나르샤' '운빨로맨스' '마녀보감' '사랑의 온도' 등에 출연했다. 성실하게 자신의 입지를 확장해온 이초희는 최근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이초희 배우는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며 "특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대중적 사랑을 받는 배우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활동 전반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손예진, 이민정 등 톱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