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펜트하우스' 출연 확정
성악 전공하는 유진 딸 역할

'도가니'·'별그대' 아역 벗고 성숙한 미모 시선집중
김현수/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김현수/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현수가 더욱 성숙해진 미모로 '펜트하우스' 출연을 예고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현수가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김현수의 새 프로필 사진에서는 한층 성장한 모습이 담겨 있어 작품 속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아내의 유혹', '언니가 살아있다'의 김순옥 작가와 '리턴' 주동민 감독이 ‘황후의 품격’ 이후 다시 만나 화제를 모은 ‘펜트하우스’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파격적이고 과감한 전개로 담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수는 유진이 연기할 오윤희의 딸 배로나 역을 연기한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었지만 성대를 다쳐 노래를 못하게 된 엄마의 끼를 물려 받은 로나는 전문직을 원하는 엄마의 바람과는 달리 청아예고에 진학해 성악을 전공하겠다고 결심하는 인물. 로나를 연기하기 위해 김현수는 성악, 피아노 등을 배우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지난 9월 23일 개봉한 영화 '검객'에서 장혁의 딸 태옥으로 안정적이고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고 있는 김현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굿바이 싱글', '도가니',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이미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온 배로나 역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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