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인그룹 피원하모니, 빅히트가 만든 플랫폼 '위버스' 입점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입점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피원하모니의 위버스 커뮤니티가 다음 달 5일 개설된다고 25일 밝혔다.

위버스는 빅히트 자회사 비엔엑스가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전세계 팬들이 가입해 소통한다.

현재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로 탄생한 신인그룹 엔하이픈(ENHYPEN)까지 빅히트 산하 레이블 소속 가수 6팀이 입점해 있다.

피원하모니가 위버스에 커뮤니티를 개설하게 되면 빅히트 레이블 소속이 아닌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둥지를 틀게 된다.

피원하모니는 한국,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멤버로 구성된 팀인 만큼 처음부터 글로벌 팬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위버스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버스 관계자는 "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피원하모니가 글로벌 팬과의 소통을 위한 첫 발걸음을 위버스에서 내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다음 달 정식 데뷔하는 FNC엔터테인먼트 6인조 보이그룹이다.

자신들의 음악적 세계관을 장편 극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으로 선보이기도 해 화제가 됐다.

이 영화는 다음 달 8일 개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