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정준영 동영상 봤지만 유포 안해, 하이라이트 탈퇴"  /사진=한경DB
용준형 "정준영 동영상 봤지만 유포 안해, 하이라이트 탈퇴" /사진=한경DB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훈련 중 부상을 당해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25일 어라운드어스 Ent.측은 용준형이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수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현역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소속사 측은 "재활치료를 받으며 복무의무를 수행했으나 군 법규에 의한 심사를 거쳐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2일 현역으로 입대한 용준형은 지나 6월 15일 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소속사 측은 "용준형은 제대일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용준형 소속사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 Ent. 입니다. 용준형의 군대 보충역 편입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2019년 4월 2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용준형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 하던 중,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재활치료를 받으며 복무의무를 수행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소속이 이관되어 2020년 6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입니다. 앞으로도 용준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일까지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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