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유재석 이상우 / 사진 = '식스센스' 방송 캡처
'식스센스' 유재석 이상우 / 사진 = '식스센스' 방송 캡처
'식스센스' 유재석이 이상우에게 펀치 점수 대결에서 패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는 식스맨 배우 이상우와 함께 '가짜 운동'을 찾아 나선 다섯 멤버(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여섯명은 배우팀(오나라, 전소민, 이상우)과 가수팀(유재석, 제시, 미주)으로 나뉘어 힌트를 얻기 위한 펀치 점수 대결에 나섰다.

미주가 765점, 제시가 839점, 전소민이 820점, 오나라가 832점을 기록하며 앞서나간 가운데, 앞서가고 있는 배우팀의 이상우가 펀치에 나섰다. 이상우가 921점으로 최고 기록에 등극했다. 이에 가수팀의 유재석이 부담스러운 눈빛으로 이상우를 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의 기대를 모은 유재석은 876점을 기록하며 민망해했다. 이에 오나라가 "나랑 차이 안 나는데 나랑 붙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상우 빼고 다 덤벼"라고 외쳤고, 이에 멤버들이 모두 달려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tvN '식스센스'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