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혁명 박지훈-영훈-고찬빈, 칼군무로 시선 강탈 (사진=카카오TV)

‘연애혁명’ 박지훈과 영훈, 고찬빈 3인방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수련회 장기자랑으로 펼쳐지는 카카오TV ‘연애혁명’ 무대는 공주영이 왕자림에게 매력을 어필하고자 이경우, 고찬빈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했다.

지난 3화에서 공주영과 친구들의 열띤 연습 현장이 공개되며 본 무대에서 이들이 선보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4화 촬영 스틸컷을 공개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박지훈(공주영 역), 영훈(이경우 역), 고찬빈(김병훈 역)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평소의 장난끼 넘치는 모습들은 사라지고, 화려한 조명 아래 절도 있는 칼군무와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과 표정 등으로 섹시미까지 발산했다.

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더욱 빛을 발하는 가운데, 본편에서 펼쳐질 고등학생들의 수련회 장기자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그야말로 ‘급이 다른’ 무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박지훈은 댄스 무대 뿐만 아니라, 마지막 한 방을 담은 단독 무대도 선보일 계획. 왕자림(이루비 분)을 향해 진심을 노래로 전하는 공주영(박지훈 분)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으로, 박지훈이 선보일 색다른 무대에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는 듯 했던 왕자림은 이번 무대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 사람의 로맨스 기류 변화를 지켜봐도 좋을 듯 하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박지훈, 영훈, 고찬빈 세 배우가 극 중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도 틈 날 때마다 동작과 동선을 맞추는 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들이 선보일 멋진 무대는 물론, 이로 인해 공주영-왕자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7일 공개되는 4화에서는 학교를 떠나 수련회를 나선 이삼정보고 학생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지며 또다른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체력단련 프로그램 중 이경우(영훈 분), 양민지(정다은 분), 오아람(다영 분) 등 친구들간의 미묘한 감정이 싹트며 관계에도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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